링컨 네비게이터 사진촬영

Date. 2010-11-24

판매완료된 네비게이터 차량의 사진촬영차 파주쪽에 다녀왔습니다.
인증 후 VIP좌석 및 내부인테리어 작업등을 얼마전 마친 터라
자료수집차 새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강남쪽에서 파주까지 주행을 해보니
이전까지 스타크레프트등의 차들과는 많이 다른 주행성능을 보였습니다.
시야와 시트포지션은 비슷한 정도이지만 높이가 다른 탓인지 많이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의 벤종류의 차들이 부드럽지만 너무 소프트해 휘정이는 느낌이 강했던 반면
럭셔리 SUV를 표방하는 네비게이터는 컨버젼 전의 주행성능과 크게 다리지 않게
탄탄한 하체를 바탕으로 한 타이트한 느낌의 주행성능을 보였습니다.
일반 SUV차량을 모는듯한 안정감과 힘이 느껴졌습니다.

엑셀을 밟아보면 넘치는 토크로 쭉 뻗어나가는 맛이 일품이었고
도로여건상 속도를 많이 내지는 못했지만 160Km정도까지는 힘있게 쭉 밀고 나가는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트포지션이 높은 차이지만 고속주행시에 차선변경이나 가속시 안정감이 커
실제 속도보다 체감속도가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내심 길이가 길어져 차선변경시 휘청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느낌은 전혀 없어 완성도가 높은 컨버젼차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동영상 자료도 함께 업데이트 하겠습니다.